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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 넷플릭스 공개 한국드라마 작가 출연진 줄거리

by usabro 202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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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블루스  넷플릭스 공개 한국드라마  작가, 출연진, 등장인물

화려한 출연진으로 수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tvN 과 넷플릭스에서 동시에 방송 예정인  《우리들의 블루스》다.

출연한 배우들을 일단 소개하자면 이병현,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엄정화,김혜자,고두심등 출연진만 봐도 그냥 대작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이 드라마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후속으로 2022년 4월 9일 1회를 시작으로 20부로 마감되는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다.

 

※옴니버스 드라마: 한 가지의 공통된 주제나 소재를 중심으로 독립된 짧은 이야기 여러 편을 엮어내는 이야기의 형식을 말한다. 이런 작품은 기본적인 배경 과 주인공을 제외한 모든 내용이 각 에피소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하나의 소재에 대한 원인과 각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어떤 드라마인가?


이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이다.

이 드라마는 등장하는 14명의 주인공, 그 각자의 삶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기획의도를 보면 "응원 받아야 할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지금 이 순간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삶은 때론 축복 아닌 한없이 버거운 것임을 알기에, 작가는 그 삶 자체를 맘껏 '행보하라!' 응원하고 싶다." 라고 되어있다. 

 

작가 노희경은 사회성이 짙은 휴머니즘과 훈훈한 로맨스 드라마를 주로 집필했다. 

대표작으로 [그들이 사는 세상],[꽃보다 아름다워],[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 등이 있다.

노희경 작가는 이 드라마를 통해 또 어떤 삶을 그리고 또 응원하려하는 것일까? 

일단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과 관계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 관계도 및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이동석(김병헌)

사십대 초반, 트럭만물상

트럭 하나에 의지해 야채며 살림살이 등을 되는대로 싣고 제주 인근 흩어진 섬들을 오가며 섬사람들에게 장사 해먹고 산다. 남들은 그를 두고 태생이 거친 놈이라 하지만, 그 역시 남들처럼 평화롭고 싶었고, 누구보다 행복하고 싶었다.

 

가난에 떠밀려 누나 동희가 해녀가 되어 열아홉 꽃다운 나이에 바다에서 죽었다. 뱃꾼인 아버지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서 죽자 엄마(옥동)가 기다렸다는 듯이 아버지 친구인 선주에게 재가했다. 자신을 그지새끼라고 부르는 이복형제들에게 허구헌날 죽게 맞았다. 그리고 지켜주고 싶었던 첫사랑 선아에게 순정을 짓밟혔다. 

 

새 아버지의 집을 털어 서울에 갔다. 그러나 고물상도 망하고, 택시기사 면허를 사려다 사기 당하고 선아를 만나 상처받고,다시 제주. 

자신을 초라하게 만들었던 선아가 더 처참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민선아 (신민아) : 주부

서울 태생. 일곱 살때 유치원을 마치고 나온 선아를 엄마가 다짜고짜 차에 태워 아빠에게 맏겼다. 엄마에게 버려졌다. 아빠는 이후 선아와 살아보려고 애썼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러다 아버지 고향인 제주 삼촌네로 갔다.

 

재기할 사업자금을 달라는 아버지와 줄 돈이 없는 큰삼촌은 매일 다퉜다. 집에 있을 수 없어 들락거린 오락실에서 도억을 만났다. 거칠지만 그래도 제법 착한 동네 오빠. 죽고 싶었던 시절 선아에게 동석은 작은 의지처였다. 

 

제주를 떠난 서울에서, 회사 동기로 만난 태훈과 결혼하고 아들을 낳았지만 이혼했다. 근데  5살아들 열이를 시가에서 키우겠단다. 

그렇게 그녀는 다시 제주로 향한다.

 

강옥동(김혜자)

칠십 중반, 작은 밭에 고추,감자, 깨농사 등을 지어서 오일장에 내다 팔며 생활하는 동석의 엄마

말수가 적고 투박하고 감정 없는 사람처럼 무뚝뚝하다. 그저 일만 한다. 남들 눈엔 순해 보여도, 아들 동석에겐 살갑지도 그닥 순하지도 않다.

 

목포태생, 뱃일 하는 부모님을 열 살 때 집 화재로 잃었다. 동생과 단둘이 남의 집일이나 식당일을 하며 살았다. 동생은 목포서 살다 몇 달 전 암으로 죽었다. 죽기전 옥동을 찾았지만 글 모르고 길 모르는 옥동은 갈 엄두가 안 났다.

 

옥동은 동네 사람이 막일하는 동석 아버질 소개시켜줘 제주로 시집와 살고있었다. 남편은 태풍에 죽었다.

이후, 먹고살기위해 물이 무섭다는 딸을 끌고 해녀가 됐다. 그런데 딸도 바다에서 목숨을 잃었다. 남편 죽인 바다는 안 무섭더니, 딸을 죽인 바다는 정이 떨어졌다. 어떻게 살지? 거친 동석은 어찌 키우지, 더는 삶에 자신이 없어졌다. 그래서 남편 친구 박선주가 같이 살자는 말에 그러자 했다. 그와 사는건 첩이되는 거고, 그의 병든 아내 수발을 해야했다. 남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키워야 했다. 동네에선 남편 친구와 붙어 먹는단 소리가 들렸다. 그러나 동석일 키울 수 있고 다시 바다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면 그것으로 됐다.

 

근데 아들 동석이 제 인생이 엿같고 지랄 같은 건 다 엄마 때문이라나 옥동은 개의치 않았다.

최한수(차승원) : 사십대 후반, 푸릉 은행지점장

아내와 자식 사랑이 끔찍한 선한 웃음에 포근하고 세상 누구보다 성실한 샐러리맨. 

2남3녀 중 장남. 어려선 가난이 싫어 쌈질도 했다. 아버지는 술주정뱅이로 그가 초등학교때 도랑에 빠져 돌아가시고, 엄마 혼자 남의 집 당에 깨 농사를 지어 살림을 건사했다. 그는 공부를 잘해 서울로 유학을 갔다. 동생들은 그와 허리아픈 어머니를 위해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육지로 나가 일자리를 찾았다. 큰 여동생만 제주에 남아 말 농장을 하며 살고있다. 대학 때 만난 미진과 결혼했다. 딸 보람이가 골프에 재능을 보여 미진과 딸을 골프 유학을 보내고 기러기 아빠가 됐다. 미국에 간 보람이는 중학교 땐 승승장구 하더니, 고등학교 들어서서 성적이 곤두박질쳐 현재는 프로 2부에 있다. 포기하기엔 아깝고, 계속 가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드는 상황. 돈은 이미 다 끌어다 썼다. 그 즈음 서울의 은행지점장에서 제주 고향 푸릉의 은행지점장 자리로 발령을 받았다. 자손심은 퇴사하고 싶지만 상황이 허락치 않는다. 그렇게 그는 고향 제주로 간다.

 

정은희(이정은) 사십대 후반, 생선가게 운영

4남1녀 중 장녀, 푸릉의 섭섭시장에서 가장 돈이 많은 장사꾼에 억척스럽고 성실하고 똑독하고 흐도 많지만, 자수성가한 까닭에 세상에서 자신이 젤 잘났단 생각도 많다.

 

아직도 싱글, 그녀의 삶은 늘 생선처럼 비리고, 생선 대가리 치는 것만큼 잔인했다. 고등학교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고등학교 중퇴하고 시장에서 생선 장사 시작하며 동생들 대학 다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첫사랑 한수가 제주에 나타났다. 잠깐 온 게 아니라 발령받아 온 것이다. 혼자온 그를 두고 이혼 이야기가 나돈다. 그렇다면 이제 여기서 제법 살겠군. 어쩌면 사랑도 가능할지도...팍팍한 그녀 가슴에 촉촉한 설렘이 찾아왔다.

 

고미란(엄정화) 사십대 후반, 맛사지샵 운영

제주 푸릉 태생, 이쁘고 잘놀고, 천성이 낙천적이고 인성까지 좋은 미란은 어려서 모든 이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유년시절은 찬란했지만  삶이 녹록치 않았다. 세번의 결혼과 이혼 그리고 지금은 혼자. 첫사랑 변호사는 사무장과 바람났고 맛사지샵을 하다 소개로 만난 사업가는 거의 사기꾼, 세번째는 의사는 딸 지윤에게 씨다른 형제를 만들어주지 않기 위해 헤어졌다.

 

살 부비고 산 남자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미란의 베프라 우기지만 그녀의 베픈 어려서도 지금도 오직 은희 하나다. 가난하면서도 늘 당당했던 아이, 힘들고 외롭고 서글플 때도 미란은 굵고 거침없는 은희 목소리만 들으면 다시 깔깔댈 힘이 났다. 

그날도 그랬다. 이렇게 단단한 미란의 마음이 무너져 흘러내려버린 그날도, 여지없이 미란은 은희가 보고 싶었다. 그래서 제주로 향했다.

 

 

이영옥(한지민) : 삼십중반, 애기해녀 1년차

남들 앞에선 온갖 밝은 척 착한 척 내숭 떨지만, 저 깊은 속내는 음흉하고 야멸차고 이중적인, 저만 아는 이기적인 못된 여자.

 

부모님은 착하지만 일찍 돌아가셨고 이모네 식구들 집에 얹혀살다. 18살까지는 보육원에서 지내게 된다. 놀리는 애들과 매일 싸우다 시피 했다. 영옥은 일거릴 찾아 인천 시계공장으로, 다시 강원도 카페로, 현재는 제주로 내려와 해녀 학교를 나와 애기 해녀가 되었다. 밤엔 실내포장마차를 한다. 그리고 해녀 배를 모는 선장인 정준과 썸을 타는 중. 

 

그냥 지금처럼 이렇게 가볍고 경쾌하게 심각하지 않고 쿨하게 아슬아슬 하고도 짜릿하게 동네사람들 눈 피해 잠자리나 하면서 깔깔대고 즐겁게 지내면 될 걸. 왜 정준은 이렇게 진지한 건지. 왜 속을 뒤집는 건지.....

 

박정준(김우빈): 서른셋, 선장

천성이 맑고 따뜻하다. 성실하고 신뢰가 높고 능력도 있다. 극 중 제주 사람  대부분이 그렇듯 돈 되는 일은 다 한다. 물질하는 해녀들을 바다와 육지로 데려가고 데려오며 뱃삯을 받고, 바다 나가 낚시를 해서 인근 횟집에 활어나 선어를 대고, 은희 생선 가게의 경매를 돕고, 오일장에서 일당을 받고 생선을 팔기도 한다. 버려진 버스를 리모델링해 카페처럼 꾸며 바닷가에 살 만큼 낭만도 있다. 바닷가 근처에 18평짜리 아파트도 살 계획이다. 

 

정준은 영욱이 맘에 들었다. 육지 처녀가 물질하는 것도 이쁜데, 털털하고 어른들하고 잘 놀고 자신에게 눈웃음치며 '헤이 선장' 하고 부를 댄 애간장이 닳았다.

 

그녀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 자신도 모르게 입 꼬리가 올라가니, 조만간 영욕에게 나 어떠냐 사귀자 하려는데 동생 기준 왈 영옥이 좀 해퍼 보인단다. 강릉에서 온 배선장과 뻑 하면 제주시로 놀러를 다닌다나?

 

현춘희(고두심) : 일흔 초반, 상군 해녀

말수 적고 무던한 성격.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열셋에 보말 주우면서 시작한 물질이 60년, 지금은 먼 바다까지 나가는 해녀 중에 해녀, 상군 해녀다. 

 

양식도 많고 해서 물질로 돈 버는 것도 옛말이다. 생계보다 시간을 죽이기 위해 노동을 한다. 열여덟에 시집와 아들 넷을 낳았지만 늦둥이 막내 만수만 남았다. 말도 없이 결혼해 살던 만수가 오년 전, 손녀 은기를 낳아 들고는 밝은 얼굴로 찾아왔다. 순하고 밝고 이쁜 며느리 혜선은 열흘에 한번씩 꼭꼭 전화를 해왔고, 욕심 없는 그녀는 이게 행복이구나 싶다. 그런데 아들과 며느리가 바쁘다며 잠시 맡겨둔 손녀 하루만 봐도 너무 힘들다. 

 

 

손은기(기소유):여섯 살, 춘희의 손녀. 유치원생

목포에서 살았다. 제주도는 두살때 갔다는데 기억에 없고 할머니는 일년에 한두번 화상으로 본게 다다. 목포에 친구들이 많아 이사하기 싫었지만 아빠가 말하는 예쁜달님이야기에 혹해 제주 이사를 허락했다. 유치원에서 수영장 가기전날 엄마가 사준 레시가드를 입고 자랑하고 싶었다. 그러나 잠에서 깼을땐 제주행 페리 위였다.

 

정인권(박지환):사십대 후반, 오일장 순댓국밥집 운영

욱하는 성질에 거친말투. 그러나 천성은 그렇지 않다. 나름 인정도 많고 의리도 있다. 

집안 대대로 오일장에서 순댓국을 팔았다. 가난의 대물림. 그는 어릴 때 그 가난이 싫어 무작정 집을 뛰쳐나가 깡패가 됐다. 주먹이 세고 맞아도 쓰러지지 않는 멧집과 독종 기질 때문에 서귀포 제주시 일대 나이트클럽 기도들의 우두머리가 됐다. 그러다 어느 날 뜨거운 순댓국 두 그릇 머리에 이고 배달 가던 어머니가 트럭에 치였고, 애끓는 어미니를 그렇게 보내고서야 인권은 정신이 차려졌다.

 

자식부끄럽게 살지마라던 어머니의 잔소리가 장례 내내  유언처럼 들려왔고, 이제부턴 아들놈한테 쪽팔리게 살지 말자. 다짐하고 그 후로 누가 봐도 반듯하게 현이를 키우며 자길 버리고 간 아내에게 보란 듯이 순박하고 착실하게 순댓국을 팔고 있다.

 

 

방호식(최영준):사십대 후반, 얼음가게 운영

가파도 출신이며 살갑고, 인정 많다. 보리농사로 겨우먹고사는 부모님과 여동생 셋. 은희와 결혼하려했지만 결혼하면 먹여 살려야 할 가족이 더느는 현실을 직시하고 은희는 결혼을 물렸다. 그렇게 호식의 마음에 가난이 사무쳐 한탕의 유혹이 자라났다.

주식과 사업투자로 날려먹고 도박까지 손을 댔다. 어느날 아내는 도망가고 없고 세 살 영주가 텅빈 밥솥을 긁고있었다. 정신이 들었다. 그때 호식과 영주를 구해준 건 은희였다. 믿을 만한 사람이 해주면 좋겠다며 얼음 가게를 마련해줬다. 그때부터 그는 고장나지 않는 기계처럼 일했다

 

매일 새벽 수산물 경매도,  그 와중에 영주 아침밥을 차리는 것도, 하루 수백포대의 얼음 배달도 한 번을 빠트리지 않았다. 시장 전체의 냉장고나 다름없는 역할을 우직하게 해냈고, 덕분에 거래처가 넘쳐난다. 

 

손발에 동상을 달고 살지만 집안 살림 다하고 딸에겐 계절 과일 담은 도시갈까지 챙겨 보낸다.

 

 

방영주(노윤서):십팔세 고등학생

제주 생. 자신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 하나 없는 이 동네가 진저리난다. 곧 탈출할 수 있다. 1년만  더 버티면 서울대 의대 입학! 

 

영주는 부동의 전교 1등이다. 하지만 뒤에선 호박씨 까고 잘 노는 날라리다. 그러나 언제나 마지노선은 칼 같이 지켰다. 그게 엄마 없는 아이 소리 듣기 싫은 영주의 자존심이었고, 딸 걱정을 달고 사는 아빠에 대한 최소한의 의리였다.

 

그 선을 현이 땜에 넘었다. 영주가 친구들과 놀다 늦게 들어가는 날이면 항상 현이가 계단참에 나와 있었다.

그날따라 비도 오고, 시험도 끝나 기분이 너무 좋았었나, 부끄러워 내뺄 줄 알았던 현이 대뜸 입을 맞추는게 아닌가.

 

 

정현(배현성):십팔세 고등학생

제주 생. 느긋하고 생각이 많고 섬세하다. 부모님은 초등학교 때 이혼했다. 샌님이란 말을 인이박히게 들었지만 자칭 남자라고 하는 아빠는 늘 씨끄럽고 남에게 허세나 부릴 뿐 그저 무식해 보이기만 했다.

 

이상하게 영주 앞에서 만큼은 초인적인 힘이 생겨났다. 영주가 샌님이라고 놀렸을때 대뜸 몸을 뻗어 키스 해버렸다. 

하지만 현은 안다. 자신과 영주의 아빠는 절대로 둘 사이를 허락할리 없다. 게다가 영주가 다시 묻는다. 인서울도 아빠들도, 지금 우리가 가진 모든 걸 포기할 만큼 우리가 그렇게 사랑해? 현의 십팔세 인생에 중요한 물음이 던져졌다.

 

 

 

작가는 무너지지 마라. 끝나지 않았다.
살아있다, 행복하라, 응원하고 싶었다.

14명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이야기가 따뜻한 제주,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우리들의 블루스 에피소드 소제목

  1.  한수와 은희 1
  2. 한수와 은희 2
  3. 한수와 은희 3
  4. 영옥과 정준 1
  5. 영주와 현
  6. 석과 선아 1
  7. 인권과 호식 1
  8. 인권과 호식 2
  9. 동석과 선아 2
  10. 동석과 선아 3
  11. 동석과 선아 그리고 영옥과 정준
  12. 미란과 은희 1
  13. 미란과 은희 2
  14. 영옥과 정준 그리고..1
  15. 영옥과 정준 그리고..2
  16. 춘희와 은기 1
  17. 춘희와 은기 2
  18. 옥동과 동석 1
  19. 옥동과 동석 2
  20. 옥동과 동석 3

1회는 차근차근 빌드업을 하는듯한 느낌이었다.

은희의 회상으로 들려주는 첫사랑 한수에 대한 추억은 너무 재밌었다. 은희의 저돌적인 사랑고백 대목이 특히 더 재밌었다. 

한수는 서울 지점에 근무하다 제주로 발령을 받았다. 

 

아마도 2회 동창회가 열리면서 더 재밌어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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