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기대작 MBC 금토 드라마 '내일' 어떤 드라마인가? 미리 보기 및 기획의도
넷플릭스에서 4월 1일 공개예정인 한국 드라마가 있다. 2022년 4월 1일부터 '트레이서'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MBC 금토 드라마 '내일'이다. 이 드라마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저승사자들이 사람들의 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애쓰는 이야기다.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린다!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내일(Tomorrow)'
암에 걸린 누군가가 아픔에 고통스러워할 때
'나약하다'고 말하는 사람? 없다.
골절로 깁스를 한 누군가에게
'이겨내! 얼른 털어내고 뛰어!"라고 하는 사람? 없다.
그런데 우리는 왜.
마음의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되려
'네가 정말 힘든 걸 몰라서 그래',
'그렇게 약하게 사니 그렇지'
'이겨내라'
'얼른 털어내'라고 말해왔던 걸까!
괴롭다. 힘들다.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너무나 두렵다.
이대로 해가 뜨지 않았으면 하는,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하는
비현실적인 기대.
하지만 해는 뜬다.
그렇게 시작한 하루는 그들에겐
고통의 연속일 뿐이다.
어쩌면'내일'을 포기하려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건,
오해와 편견, 훈계와 충고가 아니라
그저 공감 어린 단 한마디가 아닐까.
"무엇이 너를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네 얘기를 듣고 싶어"
우리는 이 드라마를 통해,
그들에게 희망이라는 '내일'을 열어주고자 한다.
그들을 발견해 주고,
함께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는
따뜻한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 한다.
여기에 다 있다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이야기는 늘 사랑하죠. 개인적으로 참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넷플릭스가 이런 드라마에 투자를 하고 서비스를 한다는 것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드라마 '내일'을 만드는 사람들
기획 : 홍석우
제작 : 신인수, 권미경
연출 : 김태윤, 성치욱
극본 : 박란, 박자경, 김유진
원작 : 네이버 웹툰 [내일] 작가 라마
제작사 :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
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는 연출이 큰 몫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원작이라도 누가 어떻게 연출을 하느냐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잖아요?
이번 연출은 영화 '재심', '미스터 주:사라진 VIP' 등을 연출한 김태윤 감독과 '카이로스', tvN 마우스를 연출한 성치욱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드라마에 영화적인 요소가 첨부되면서 시청자들이 눈요기를 톡톡히 할 예정이네요.
정말 기대됩니다.
'내일' 인물 관계도 및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MBC 금토드라마 '내일' 저승 독점기업 주마등 사내 조직도 넷플릭스 동시 방영
등장인물
구련 역( 김희선) :
지옥에서 돌아온 여자, 저승사자
주마등 위기관리팀 팀장
"난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거든."
위기관리팀의 신입 팀장으로, 팀 내에선
카리스마 있는 일 처리를 보여주는 능력자.
하지만 주마등 내에선 저승과 이승이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 덩어리?
이렇게 평판이 극명하게 갈리는 건
그녀가 지옥에서 온 여자이기 때문이다.
최준웅 역(로운)
주마등 인싸, 반인 반혼
주마등 위기관리팀 계약직 사원
"나는!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몸이 먼저 뛰쳐나가져서!"
위기관리팀의 실수로 살아있는 인간 몸에서 튀어나온 영혼으로
죽은 자도, 산자도 아닌 반인 반혼의 존재.
코마에서 6개월 안에 깨어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위관팀에서 일하게 된다.
박중길 역(이수혁)
차가운 눈빛, 냉혈한 카리스마, 저승사자
주마등 인도관리팀 팀장
"자살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다."
혼령 관리본부 소속 인도관리팀 팀장.
주마등 직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가진 인도관리팀의 팀장으로
주마등을 위험에 빠트리거나 자신의 원리와 원칙에 어긋나는 일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임륭구역 (윤지온)
높을 륭에 구할 구 , 저승사자
주마등 위기관리팀 대리
"퇴근 알람 울렸습니다, 퇴근하겠습니다."
주마등에서 요주의 취급을 받는 위관팀 유일한 원칙주의자.
옥황 역 (김해숙)
저승 독점 기업 주마등의 회장
당차고 일당백인 여장부로 화통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가졌다.
주마등 그 어떤 저승사자도 옥황의 경영과 정책에 토를 달지 못한다.
장재희 역(김누리)
혼령 관리 본부 소속'인도 관리팀'의 엘리트 팀원
주마등 최고의 오지라퍼로 주마등 소문의 근원이자,
걸어 다니는 말말말이다.
인도팀 팀장 중길은 그녀의 선망과 존경의 대상으로
항상 그와 부딪치는 위관팀에 대한 적개심이 뚜렷하다.
전수인 역(문서윤)
혼령 관리 본부 소속' 인도관리팀' 팀원
젊은 나이에 사고로 죽었기에 제대로 된 연애 해본 적 없다.
남녀 연애사는 수많은 로맨스 소설과 인터넷 글로 배웠다.
소설 말고 진짜 찐한 사랑 한번 해보는 것이 소원이다.
넷플릭스 공개 영상
넷플릭스에 공개되어있는 영상을 보면 저승사자 구련(김희선)이 최준웅(로운)을 데리러 온 장면이 나온다.
극 중 최준웅(로운)은 병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다. 구련을 보며 "설마 저승사자 뭐 이런 거 아니죠?"라고 묻는데 구련은 "맞아"라고 심플하게 대답한다. 로운은 불쌍하게 죽었는지 죽을 건지 죽일 건지 물어보지만 그는 아직 죽은 것은 아닙니다. 그저 예정에 없던 코마 상태에 빠진 것이죠. 그리고 3년 후에 깨어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승인 주마등으로 데려갑니다. 저도 깜짝 놀란 게 저승이 아주 번쩍번쩍합니다. ㅋㅋ
저승 독점 기업 주마등은 최첨단 회사 같은 분위기로 꾸며져 있네요. 진짜 저승이 이렇게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최준웅은 3년간 저승에 취직?을 합니다. ㅎㅎ
이번 내일에 나오는 저승사자들은 정말 특이합니다. 저승사자가 사람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예고만 봐도 참 재밌을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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